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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이번 주도 다람쥐장터의 일기와

이번 주도 다람쥐장터의 먹거리와 무사히 보내셨나요? ^^

(세 끼를 건강한 먹거리로 채우지 않아도 돼요

한 끼를, 또는 간식을

건강하게 바꾸어나가면

우리 몸은, 우리 정신은

조금씩 맑아지고 차츰 가벼워지리라 기대해봅니다♥)

해독이라는 단어가 우리랑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 끼를 되도록 건강한 끼니로 드시면서 나쁜 것 배출하는 것이

바로 '해독'이지 않을까요!

리프레시라는 단어도

우리랑은 상관없는 단어라고 생각하지 말기로 해요

하와이로 몰디브로 여행을 가야지만

힐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육아를 하면서도

회사에서 업무에게 시달리는 와중에도

내 꿈 수첩에 핑크색 볼펜으로 적어보거나

찬 우유에 꿀 한 스푼 넣어서 휘휘휘 세게 저어서 벌컥 원샷 하시고요  

핸드폰에 저장해둔

사랑하는 부모님 또는 내 자식 동영상 재생하면

힘이 나지 않을 수가 없어요 ^^

그냥 바로 힘이 나요 ♥ (눈물도 동시에 나는 것은 책임 못 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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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 몸에 힘이 빠질 때

핸드폰에 저장된 동영상도 보고요

(예준이와 구호 외치는 동영상들 그리고

먹거리를 조리하는 짧은 동영상들

어딘가에 업로드 해서

장터 고객님들 보게 하는 것이

후반기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_후반기에 할 일 디게 많은데, 큰일이네요? 뿜뿜)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메세지도 보면서

힘을 뿜뿜 빰빰 내봅니다

어제 오늘 도착된 메세지 엿보실래요?

뿜뿜 빰빰

뜬금없이 많이 먹은 것도 자랑하고요 ^^

누군가 저를 위해 축복해주면 저도 동시에 축복기도 해요

다람쥐장터에서 건강한 어묵에 대해

구구절절 써놓고 강조하지만  

아들 학원 보내놓고

오마뎅에서

혼자 오뎅이랑 떡볶이까지 집중해서 사먹다가

저를 아는 분들 디게 자주 마주쳤어요 뿜뿜

그 자리에서 인사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나중에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만나면 바로 인사해주세요

제가 다 사드리고 싶어요 히히

평소엔 건강한 장터 먹거리로 면역 빰빰 채워놓고

때로는 즐겁게 외식도 합시다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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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보고 혹시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립니다

얼굴이 예쁜 것이 아니라

제가 너무너무너무 잘 먹습니다 ^^

그 모습이 그 누가 봐도 예쁠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처럼 예쁜 마음 전해주시는 플로라벨 생산자님!

장터 고객님께서

게시판에 남겨주신 긴 편지의 일부분이에요

많이 힘든 시기에 이 편지를 읽고

솔직히 말해서.........

선뜻 감동받지 못하고.....

한참동안,,,,, 반성했습니다.

[사생활공유] 카테고리에 일기를 쓰면 몇만 명이 읽는 공간이라서

되도록 좋은 에너지만 뿜뿜 드리고 싶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공간이고

경솔하고 싶지 않아서

징징거리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지친 마음이

글 속에 은연중에 표현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얼마나 죄송하던지.

다시는 그런 모습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하지만 위 편지를 읽고 정말 힘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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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올해도 블루베리 먹어야 하니깐 ^^

봄 햇살에 이렇게 싹을 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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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즙 다음주에 드디어 재입고됩니다

요일은 미정인데 화요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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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구분의 꼬맹이에게

작아진 예준이 옷을 한 보따리 물려주었고

그 덕분에 이렇게 멋진 필통을 선물 받게 되었어요 뿜뿜

제가 집에 있을 때 택배가 왔다면

뜯지 않고 숨겨두었을텐데

제가 생산지 방문했을 때 도착하는 바람에

친정엄마가 박스를 뜯어서 예준이에게 줘버렸어요 에효

자꾸 새 걸 가지게 되어

물건 귀한 줄 모르게 될까봐 너무 걱정돼요 ^^;;

이제 박스 뜯지 말라고

친정엄마, 남편, 예준이에게

손을 잡고 눈을 쳐다보면서 강조했는데

지금 집에서 저를 몰아내자고

세명이서 의견이 모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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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존 머리를 어떡하면 좋을까요?

고구마 앙금떡을 찍어보려고 해도

머리가 거지존이라서

다 망했는걸요?

점점 작아지는 거지존 운영자

나는 어떡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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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존을 버티면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저에게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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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도 되도록 가고 

간절히 기도하는 주님의 자녀인데

친정엄마 몰래 친정아빠 몰래

사주를 가끔 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터를 시작하고선

바빠서 못갔는데

이것도 어쩌면

그 분의 놀라운 계획일지도)

사주를 봤을 때,

제가 좋아하는 사람까지

잘 풀리게 하는 사주라고 하시며

돈도 안 받고 가끔 놀러오라고 하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곁에 있는 사람이 잘 되면 감사하고

괜히 그 말씀이 맞는가 싶고 ^^ 

물론 통계학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그냥 재미삼아 봤던거지만 가끔 신기해요

주변 지인들이 너무너무 잘 되는 모습을 보니 진짜 기쁘고

후원한 아이들이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써봅니다.

더 잘되라 친구들, 언니들, 얘들아, ♥

난 뒤에 서있을게.

뒤에서 언제나 기도하고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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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케이 미희씨_

다람쥐 세 마리에 마음 자알 배달되어 왔어요 ^^

* 다쿠아즈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량 조금 더 늘어납니다 뿜뿜!

다쿠아즈와 마카롱은 매주 월요일 11시경에 업뎃되고 빠르게 품절됩니다 ^^

온라인에서는 다람쥐장터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이것도 감사합니다 ♥)

향수 냄새 나는 마카롱 못 드시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히히  

마카롱 입점 요청이 많이 오는데도

다른 곳은 거절하고

미엘케이만 진행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분명.

드셔보시면 알아요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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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위드 김려원 대표님께서

큰 비용 들여서 제작하신 다람쥐장터 마크를

다람쥐장터와 다른 생산자님에게도 

기부해주신다고 하셔서

저도, 그리고 다른 생산지에서도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야호

이런 것은 디자인 저작권도 관련되어 있고

사실 어찌보면 예민한 문제라서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처음부터 나눠주시려고 폰트까지 따로 제작하셨다고 ^^

(알고 있었지만 넘나 대인배?) 

황태채와 북어부터 출시된 다음 제공해주시면 

야곰야곰 사용해 볼 생각이에요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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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 생산자님들이 참여하시는 마켓에서

우리가 종종 만나면 될 것 같아요 냐하하

다만, 다람쥐장터가 추구하는 방향과 살짝 다르거나

규모가 너무 큰 마켓은 제가 무서워서 못 가고요

(사람 많은 곳은 울렁증이 있어서 못가요^^;;)

또는 제가 일정이 안되면 참석할 수 없지만

4월 28일 토요일에 씨위드 대표님이 참석하시는

코스모 마켓에는 가려고 합니다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1층 야외 가든)

저는 11시-2시까지 있을 것 같아요

장터 고객님들도 오셔요 히히

더 자세한 위치와 안내는

날짜가 다가오면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원에서 열리는

[꿈꾸는 마켓]도 5월에 가려고요 ^^

(플로라벨 생산자님과 미엘케이 생산자님이 참석)

그땐 창원 고객님들 만나서 차 마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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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 가는 이유는

우리 생산자님 응원하고

부채질 해드리러 ^^

음료수 사드리러 ^^

그리고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뵙고 싶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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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언젠가는 만나겠지요?

거지존의 운영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