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람쥐장터표 딸기잼 칭찬이

후기게시판에 계속하여 올라오고 있는데

제가 오늘 더 귀여운 딸기잼을 딱 발견하게 되었고

눈에 하트가 무한 발사되었어요

오늘만큼은 다람쥐장터 딸기잼은 뒷전이었다고

솔직하게 말을 해야할 것 같아서 

이 글을 급히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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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오늘 현장학습을 가서 만들어온 딸기잼입니다. 으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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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준비물이

물티슈, 마스크, 음료 1개와 과자 1개였는데

저는 다람쥐장터 호박고구마스틱을 야심차게 챙겨주었어요

예준이가 말하길

배부르고 먹기 싫어서 안 먹었대요 (젠장!)

그런데 친구들이 엄청 맛있다고 하면서

다 먹었대요

꺅 기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2.

내일은 5월의 마지막 날이고

레헴의 모둠빵와 식사빵을 진행하는 날입니다.

동시에 내일은 제가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장 선생님의 허락하에)

학교폭력방지 교육을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레헴빵과 식사빵 주문에 불편함 없도록

밤에 생산지 다녀와서 새벽에 세팅해둘게요

지난 달과 달라지는 사항은 크게 없습니다

내일 오전 11시경부터 사촌동생이 주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다람쥐장터 메인페이지에서

최신 소식 모아모아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느 생산지가 설거지를 몇 번 하는지가 궁금하실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어느 생산지가 어떤 냄비를 사용하는지가 궁금하실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어느 생산지가 어떤 세제를 사용하는지가 궁금하실 수도 있고

모두의 궁금함은 다를 거라 생각해요

그런 궁금함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제가 모두 모두 풀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다람쥐장터를 운영해야 하니까요 ♥

저는 제가 중요하고 생각하는 정보를 적고,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확인을 할게요

그러나 이 점은 알아주세요

기본적으로 양심이 없는 생산지와는 ^^;;

제가 애초에 함께 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중간이라도

다람쥐장터의 정신과 점점 멀어진다면 이별을 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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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정보만으로도 걱정이 자꾸만 된다면

구입을 절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말씀드리지만

우리 모두의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

다람쥐장터 카테고리에 있는 [처음이신가요] 를 읽어주세요

상단 공지사항에 있는 [믿어도 될까요] 에 대한 제 대답을 읽어주세요

그리고 되도록 누구도 믿지 마세요 ^^;;

사람들은 카페에 글을 자주 쓰시는 분들을 막 믿기도 하고

글빨 좋은 사람들을 막 믿기도 하는데

그런 분들은 카페 탈퇴하면 그만이고 잠수타면 그만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아무나 믿지 마세요 ♥

믿으면 속상해져요

스스로만 믿으세요

사람의 힘을 믿지 말고

건강한 음식의 힘을 믿으세요 ♥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를 믿고

아름다운 스스로를 믿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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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래서 오늘도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