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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한 해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니닷, 우리는 달려가는 나이 아니고

걸어가는 나이. ㅋㅋㅋㅋ

내일 또 나타날 거니까

오늘은 2021년 마무리인사 아니고요-

공지부터요.

무스텔라 택배를 못받으신 분들 많으시죠.

정말 죄송합니다.

얼마나 많이 기다리고 계실까요.

특히 우리 아가들.

빨리 바르고 싶지.

다람쥐 아줌마가 미안해 정말.

오늘 후기사진에 올라온_

정말 귀여워가지고 하아. 

어서 배달하고 싶은데

이런 사정으로 오늘까지는 80% 정도 출고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한통운 파업지역에 해당되는 분들은

롯데택배로 보내드리려고 알아보니

받아주질 않으셔서 1월 초에 발송해야 하는 건도 있고

(문자 안내드렸습니다)

여러 난관이 있으나

다 해결가능한 일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고객님들 답답하지 않도록

보이는 곳에서도 일하고

시원시원하고 투명하게 공지하고

빠릿빠릿하게 안내하겠습니다.

받으시는 분들이 몸에 발라보자마자

느낌이 왔다고 또 주문하셔서

주문건이 줄어들지 않는 느낌이 저도 왔습니다.

아직 받지 않으신 분들은 써보지 않으셨는데도

좋아지는 느낌이 왔다고.

우리들의 귀여움은 느낌이 자주 오는 거. ㅋㅋㅋ

느낌이 자꾸만 온다 그쵸.

그리고 새해에는 또 좋은 일도

올거라는 느낌도 오고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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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에게 이제 다람쥐장터에 네 사진은 안 올린다고 했더니

그럼 누구 사진을 올리냐고 하길래

그냥 농담으로

" 예준아, 이제는 아빠 사진을 본격적으로 올리기로 했어.

아빠가 다람쥐장터에 본격 등장이야,"  라고 했더니

완전 화내면서 그게 무슨소리냐고.

제발 자기 사진 올려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하는 거 봐서 생각해보겠다고 했더니 잘하겠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사춘기가 안 왔나봐요.

방학했고

게임코딩 어쩌고 배우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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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초등5학년이 될 아이가
1학년 입학할 때

10년간 운영하던 다람쥐뽕 블로그를 접었어요_
(쬐금 인기있던 블로거였는데 다람쥐장터나 잘 운영하려고)  

https://blog.naver.com/98101013 

10년간 쓴 글은 99%비공개로 바꾸었고
공개글 1% 는 학교폭력 관련하여
나중에라도 보셨음 하는 몇개와
다람쥐장터 일기 내용 중 링크 건 포스팅 몇 개.

코로나 이전에는 지역 복지관에서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을 했을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 보호에 진심인 엄마입니다. 💙

오늘 푸른나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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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소개도 첨부합니다.
(홈페이지에 한번씩 들어가보세요)
(저는 이곳에서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자격증
받았었는데 제 가족에게는 잘 조절 못함 ㅎ)

청소년들이 알게 모르게 벌이는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
신체폭력, 방관자가 없는 세상에서
이세상 아이들이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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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뽕 블로그 https://blog.naver.com/98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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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를 이용해주셔서 할 수 있는 기부입니다.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덕분입니다. 당연 한거죠.

운영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하지 않았고 못했습니다.

한 해동안 기부한 내역들

모두 올리지도 않고 귀찮아서 까먹어서 어디에 얼만큼 했나

모두 적지도 못해요.

오래 보신 분들 알겠지만 귀찮거나 까먹은 일이 대부분.

다만, 귀여운 기부 (동물 기부),

함께하고 싶은 기부, 의미있는 기부는 올려서

모두에게 전파하고 싶은 마음, 진심도 있습니다.

남편이 하자고 해서 하는 기부,

엄마가 하자고 해서 하는 기부는 올리지 않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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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쪼꼬미 붕어빵 먹으면서 이런저런 생각.

모든 순간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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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거는 하지만

잘 씻지는 않아서

엄마가 의아해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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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코도 매일매일.

진짜 하루도 빼먹지 않음.

누가보면 보약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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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좋은 소식 무척 많습니다.

가장 기다리실 유산균 소식으로

1월 가장 먼저 시작할게요.

유산균,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

감사하고 감동이고요.

다람쥐장터와 함께 하기로 해주신 회사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그건 유산균이겠죠.

아참 이전에 진행한 유산균 아닙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유산균을 그만두게 된 사연은

이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계획들과 좋은 일들,

좋은 에너지만 전달하고 싶어요.

(물론 이전 일들도 일기에는 다 남겨져있습니다.)

기존 유산균을 다 먹은 후 우리 가족은 이제 무엇을 먹을까

진행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가족이 먹어야하니 더 고민했어요.

제안들도 왔습니다.

유산균 진행해보자고.

유산균 만들어준다고.  

한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부터 소개드릴 이 유산균은

몇년 전 사서 먹어봤고

(진행시 몇년전 구입내역 공개할게요) 

(남편이 효과를 봤다고 하고_)

우리 가족이 이제부터 꾸준히 먹기 위해 필요했고

제가 먼저 '다시' 회사에 연락했습니다.

다시 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몇년 전에도 접촉을 하려고 했으나

회사에서 공구는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약국에만 납품하는 유산균이고

자체몰도 있지만 매출의 90%가 약국에서 일어나고

10년이상 잘 판매되어서 공구 필요없다고 하셨어요. 

여러분 약국에서 10년이상

꾸준히 인기리에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특징 중 하나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희 엄마아빠들 연령대의 분들은

약국에서 건기식 샀다가 

만약 효과없으면 다시 그 약국에 가요. 저 기절.

약사님들 얼마나 힘드실까. 진짜.

그러지 말라고 해도 자기가 상담받고 샀는데 왜 효과가 없냐고

찾아가서 다시 물어본다고 하세요.

(아니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 제발 그러지말라고 해도)

(그래서 약사님들 대단하시고,

약국이 꼭 필요하고 전문가가 필요한 가 봅니다)

약국에서 10년이상 잘 팔리는 건기식의 특징은

돈 주고 사먹을 가치가 있어서라는 겁니다.

★몸이 알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유산균이라면 진짜 두려웠는데 (이전에 그런 일을 겪어서)

그래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더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전 유산균과 어쩔 수 없이 비교하실 거라는 것 당연히 알고

무엇보다 몸이 알거라서 저 자신있습니다.

더 맛있지 않으면 가격도 더 좋지 않으면

처음 한번은 사 보겠지만

꾸준히 판매는 안 된다는 거-

제가 그런 부분을 마케팅 강의까지 했던 사람이라서

알고 있습니다.

첫 진행보다 더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제안온 곳들이 아닌 제가 어렵게 다시 연락드리고

제 상황과 사연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다람쥐장터의 취지를 말씀드린 후

허락을 구하여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판매하면서 느꼈던 것은

다람쥐장터에 정말 똑똑하신 분들이 많고

다람쥐장터에 정말 다양한 건강상 특성을 가진 분들도 많고

다람쥐장터는 의사, 약사님들도 많이 이용하고 응원해주시는지라

전문 상담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직통 상담이 가능하도록 연결하고

건강기능식품이니만큼 믿으실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직접 구입하시도록 안내할게요.  

10년 이상의 데이터가 있으며

지금도 약국에서 판매되는 유산균입니다.

+

할 말이 얼마나 많은지 24시간 라방을 켜놓으라고

수경이가 ㅋㅋㅋㅋㅋㅋ

셀러최초 24시간 생중계 라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못해도

상상만으로도 웃긴 아줌마입니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분들께

오랫동안 함께할 분들께

제가 보여드릴 앞으로의 방향과 선택들

부끄럽지 않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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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내일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