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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서울에도 눈이 왔나요 

(제가 서울에 있었던 시간이 너무 잠깐이라서

남편과 예준이에게 서울에도 눈 왔냐고 물었더니 안 알려준다고,

궁금하면 뭘 사달라고, 우르르쾅쾅! 이것들이 진짜)

지방에는 눈이 엄청 많이 내렸어요

운전을 해서

충남 논산에 다녀왔는데

가는 도중에도

도착해서도

오는 도중에도 눈이 많이 왔어요

충남 논산에는

고구마 스틱을 만나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팜유가 들어가고

첨가물이 들어가면 만들기도 쉽고 빠르고

바삭바삭 더 맛있고 색깔도 고와지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히히

나중에 더 확실해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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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포장지로 잘 준비해볼게요

4월 중순에는 다람쥐 포장지로

유기농 딸기쨈도 소세지도 고구마스틱도

황태, 북어도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황태랑 북어 미역은 더 빠를 수도)

생산을 맡아주실 생산지도

각 분야의 담당자 (중간관리자) 도

그리고 다람쥐장터도

그리고 응원해주실 고객님도

우리가 다같이 힘을 모으는겁니다 히히

더 쉽게 설명하자면,

1>생산지에서 고객님들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것도 있고

2> 중간 관리자가 냉장 물류센터에서

고객님에게 발송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의 네니아처럼)

전자는 생산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이고

후자는 한번 더 확인 시스템을 거치는 것이니 좋은 것이고,  

두 가지 방법 모두 다람쥐장터의 수수료는 동일하며

복잡한 것 따악 질색인 저는

다람쥐장터를 운영을 하면서 돈을 선택해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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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아셔서인지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아는 분들이

아-주 가끔 계셔서 조금 속상할 때가 있어요 ^^

좋은 에너지 뿜어내는 분들만

만나고 싶은 것은 제 욕심이겠지요,

예전에는 그게 욕심이라는 것을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잊습니다

그냥 또다시 허허허 웃고 넘깁니다 ^^

물론 좋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에

커다란 감사를 느끼고

위로도 받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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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을 위해 만약을 위해

당연히 기록은 해둡니다.

+ 

조금 특이하고 개성이 강한 몇 분의 고객님께도

진심을 다해 응대해주시는

착한 생산자님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선한 장터 고객님들께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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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파르페님이 요거트병을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제 사진이 슬퍼보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아놔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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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핑크파르페몰에서

이거 사서 쓰고 있었오욤

이게 뭔지 아시나요오

뿌리는 마스크팩! 꺅!

신기한 세상인 것 같아서

사촌동생꺼랑 제꺼랑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고 알려진건 이유가 있더라고요

http://pinkparfait.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170&cate_no=65&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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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품절이지만

언젠가는 품절이 풀리길 우리 다같이 기다려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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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도 이렇게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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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는 펌프 말고

바로 짜서 사용하시도록

이것도 넣어드릴게요 냐하하하하하

끈적이게 하는 성분을 넣지 않아서

묽은 샴푸니까

한 방울이라도 아껴서 사용하시도록 ^^

좋은 샴푸 알뜰하게 사용합시다.

(나니조아 생산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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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리고 다음 주 목요일에

복지관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받아요

제가 교육을 잘 받고서

우리 장터 고객님들에게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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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주에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몸도 좋지 않고 예민했던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일 오후에 예준이가

심장 정기 검사를 받는 날이에요 ^^;;

걱정이 되어서 그랬나봐요 에효 

학교를 한 시간 일찍 조퇴 시키고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아야 해요

복지관도 병원도

내일의 미션들을

잘 수행하고 돌아와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거실에 앉아있어야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일기를 마쳐봅니다 우하하하

+

카톡과 문자는 모두 사적인 용도 또는

생산자님들과 업무 전달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게시판에 남겨주셔야

사촌동생이 답변 가능합니다

(이 부분 서운하셔도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 거의 날마다 생산지를 방문하고 있고

주로 운전하고 있어서 제 핸드폰으로 주시는 연락은

다 누락되고 있음을 ^^;;

사생활 카테고리를 통해 여러 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또르르

하루에 모르는 생산지로부터 수십통. 

모르는 분들로부터 수십통의 연락이 오는데  

다 답장 보내느라 정작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고 

애도 안키우고, 주어진 일도 안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엉엉 

어느 분에게는 답장을 하고 

어느 분에게는 안할 수도 없고요. 제가 감히. 아무 것도 아닌 제가.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빠르게 행복하게 처리됩니다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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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만 꾸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