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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누룽지 공장은 잘 다녀왔고요
다녀온 얘기는 시간 내서 다시 쓸게요
오늘 일기 언제 올라오는지 계속 물으셔서 ^^;;
코피가 지금까지 조금만 움직여도
계속 나네요
(아침에 난 코피가
지금 밤 11시 44분인데
지금까지 완벽히 멈추질 않고 뙇)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이 주걱을 사갔는데
옥수수 소재는 사용할 수 없다는 슬픈 얘기도 기운 날 때 다시 쓸게요_
현재는 젖병 소재에 사용되는
폴리아미드 소재의 밥주걱으로 짧은 시간 밥을 펴고
가마솥으로 누르고요
나름 좋은거 먹어서인지
혈색 조금 좋은 여자는
아파도 티가 안나서 슬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자도
얼굴은
12시간 퍼질러 잔 것 같아서
억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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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리고 아까 치명적 오타를 뙇!
팜트리 2월 8일 진행 공지를
나름 도도하게 쓰면서
"우리 장터 고객님들도 저도
최저가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회사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품위있는 사람들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이런 내용으로 도도하게 써야 하는데,
"우리 장터 고객님들도 저도
최저가를 찾아다니는 사람들 이라는 것을
회사에도 말씀드렸습니다."
라고 떡하니 써놨더라고요
몇시간 후에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서 수정했어요
아놔 몇시간 동안
장터 고객님들까지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쟁이에다가
독수리타법여자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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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식사 전체를 유기농으로 먹지 않아도
식사량의 일부만
유기농 또는 몸에 좋은 것들로 챙겨먹어도
우리 몸은 변화합니다.
요것과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고 찾아보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냥 흘려보고 말았는데
장터 고객님들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전 라면도 좋아하고
외식도 기분 좋게 하지만
그런 것들은 전체 식사량의 20% 쯤 되고
나머지는 집에서 몸에 좋은 걸로!
집에서라도 해독의 시간을.
제 아이도 그랬음 좋겠고요
집은 몸과 맘을 치유하는 곳으로. 히히
+
누군가는 전체 식사량 중에서
20% 만 유기농을 먹어도
해독된다는데 여쭈어보고
근거있는 자료를 통해
보여드리도록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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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요
라고 말하며
정희정씨는
코피를 쏟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