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운영자 일기

화요일 낮에 쓰는_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화요일 낮에 쓰는_
판매가
2023.5.9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색상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화요일 낮에 쓰는_ 수량증가 수량감소 2023.5.9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

얼마전 녹색어머니 활동이 있던 날에 
다정한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어요.  
학교 근처 카페에서 엄마들끼리 차한잔 하자고요. 
지금 카페로 가고 있다고, 

다람쥐장터 게시판과 카카오톡 채널에는
이미 밤새 여러 글이 올라와서 
제가 확인하여 직원에게 어떤 방향으로 처리해야 하는지
안내해야 하는 사안들도 있고 1시간 후에는 미팅도 있고 
너무 가고 싶지만 안 되는 상황이라
죄송하다고 하고 가질 못했죠. 

이 외에도 학원 설명회나 
학교 상담이나 아이의 학업과 관련된 모임에 
참석을 못하는 날들이 많은데 
그럼에도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준이와 관련된 일이고 
예준이의 스케줄이 곧 제 스케줄이기도 해요. 
떨어져있어야 안 싸우는데 곧 죽어도 둘이 붙어있고 싸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준아빠가 너희 왜 자꾸 붙어있냐고 
제발 떨어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곳에 다 참석할 수는 없지만
일년에 한 두 번 참석할 수 있을 때는 제일 빨리 가기 ㅍㅎㅎ 
예준이가 아빠와 병원에 가길 원하지 않고 
엄마와 가길 원하면 병원에 같이 가기(아빠는 주차만 1시간이라고 ) 
학교 끝나면 집에 있다가 밥을 다시 먹이는 스케줄 제일 중요하고 
학원 끝나면 명당에(!) 주차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1년만에 만난듯이 세상 반갑게 맞아주고
1분 후 싸움을 시작하더라도 일단 데리러가기 ㅎ 

어린이날 선물에 대한 서로의 의견차이로 (금액 차이로) 
사주지 않았더니 아직도 못 고르고 있고 
문방구에 가서 샤프를 골라보겠다고 했으면서 계속 망설이는 중. 
30분 후에 과외샘 오시고 저녁밥도 먹어야 하는데 
샤프를 한-참 고르더니 하는 말. 
"엄마 나 이제 샤프심 골라야 해. 샤프심도 다 썼어." 












#
아침 일찍 나오느라 커피를 못 마셔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생각하면 생각난다. 





*어느날 책 읽다가 한문장 한문장이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 
종이책 귀퉁이도 접어두었고,
전자책으로도 샀었던지라 문단 스크랩도 해 둔, 



/
밥벌이의 루틴은 고단하지만 그 반복이 때로 우리를 지켜준다.
“표면은 잔잔해 보이지?
이 속에서는 엄청 거친 물결들이 일렁이고 있는 거야.”

13년 동안 함께 일했던 전 직장 상사는, 사무실의 매일이 평탄해 보이지만
구성원들 하나하나 각자의 고민과 문제를 감추고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했다.
누군가는 실연의 아픔을,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슬픔을, 
집안의 대출이나 가족의 건강 문제를 안은 채 출근을 하고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매일의 할 일로 들어가면서 복잡한 내면에서 잠시 빠져나온다. 
공적인 자아를 꺼내어 역할을 수행할 때
우리는 개인으로서 처한 문제에만 매몰되지 않을 수 있다. 각자의 차가운 발을 잠깐 잊어버린다. 

일을 하면서 옅어지는 슬픔이 있다면, 일을 해서 얻는 기쁨의 순간들도 있다.
마냥 쉽게 주어지지 않기에 귀한 행복감이다.
준비한 제안서가 통과되었을 때, 내 머릿속을 떠돌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어 세상에 나가는 걸 볼 때,
노력의 성과가 조직 안에서 인정받아 보상으로 돌아올 때 누리는 성취감은
다른 장르의 즐거움으로 대체하기 어렵다.
자기만의 업무 플로우를 만들고 그 속에 푹 들어갈 때 느끼는 몰입의 희열은 얼마나 크고 강력한가.
서로의 강점을 발휘하고 성장하면서 동료들과 쌓는 팀워크,
혼자보다 강력한 팀을 이루어낼 때의 도약,
그 속에 생겨나는 우애와 자부심은 때로 배타적인 연애관계보다 더 큰 충만함을 준다.

일을 한다는 것은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도전 속에 내 자신을 던져놓는 동시에 이 모든 감정의 파도를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하면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은 이전의 건조한 평온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점점 더 나아지기를 소망하고 추구하게 된다.
유한하고 허무한 삶 속에서 우리가 진짜 살아 있음을 실감하는 건, 
어떤 환경 속에 나를 내던져보고 깊숙이 들어가 밀도 높게 몰입감을 느낄 때다.
대표적으로 그런 경험이 사랑, 그리고 일이다. 
때로 실패할지라도 그 속에 성숙하고 또 새로워지는 경험이 쌓여서 각자 삶의 고유한 이야기를 만든다.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중에서]








#
“사람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열정을 이해하고, 감정을 이해해야 하죠.
또한 그들의 고충과 짜증을 이해해야 해요.
소비자가 아닌 사람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이 마케터가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_라자 라자만나르 마스터카드 CMO, 2017년 애드위크 인터뷰에서 


[롱블랙 컨텐츠에서 발췌] 









#








3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에게 선물로 드리는 것이고요 
아로마티카 인기 제품이라서 선택된 것입니다. 


















#



4월 구매 이벤트 (아로마티카 제품 받으실 분들)  :  
조형숙, 박한솔, 이미리, 김빛난, 유하나, 김재희, 손아름, 이지연, 김민정, 이인숙 이분들에게
5/9일 발송으로 제품 구입하여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적립금 이벤트 : 서른분께 적립금 만원씩 지급되었고
후기게시판 공지 답글로 명단도 적어두었습니다.  

이번 주에 노르딕슬립 구매자 당첨자 두 분도 뽑고 공지할게요 
(50만원 백화점 상품권과 50만원 벽제갈비 상품권 받을 분_) 
(이제 교환/반품 기간도 끝나서
이번 주에 뽑기로 했었습니다. ) 







#
아로마티카 구입하시고 종이가방 필요하신 분들_ 
당일에 바로 도착하니 여기서 구입하시면
종이가방 넉넉하게 집에 구비해둘 수 있어요 
저도 집에 사이즈별로 구비해두고 여러 용도로 사용해요,
아로마티카 종이가방 모두 넣어드리려고 했는데 
수량이 모자르다고 하셨어요. 
그냥 쿠팡에서 50장 사두니 맘 편하더라고요. 






알려드리는 김에 이것도 공유 
예준이 꽃가루 알러지 보안경 
어디서 사는지 문의하셔서요. 

보안경은 기스나면 바로 새걸로 갈아줘야 눈이 보호돼요. 
예준인 꽃가루 흙가루 알러지 증상이 심한 케이스라서
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도 다니고 
등하교시 안경이 꼭 필요해서 넉넉히 사둡니다. 















#















#
앰플 제형도 문의하셨는데 
인스타그램에 영상 올려두었어요, 묽어요! 아주아주! 
머리 끝에 자주 덧바를 수 있고 뭉치지 않습니다. 
젖은 머리뿐 아니라 마른 모발에도 정전기 방지와
모발 보호를 위해 바를 수 있습니다.  









#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네니아 상시 진행 종료 글을  
못보신 분들 (운영자일기 카테고리)
5월3일자 일기 봐주세요. 











#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문한 제품들
잘 배송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상품결제정보

신용카드, 무통장입금(현금영수증 가능), 핸드폰결제 가능합니다. 

- 배송정보

택배 운송장을 보고 포장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택배 운송장에는 품목이 쓰여있지 않아도 

누락이 아닙니다. 박스 내부를 꼭 확인해주세요.



- 교환 및 반품정보

CS : [카카오톡 채널 - 다람쥐장터]
(*일반 전화번호는 발신 전용으로만 사용)

청약철회 가능 기간(상품 수령 후 7일)이 경과한 경우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수령 후 7일 내 반품의사 알려주세요. 

식품의 경우 섭취 후, 
개봉하면 제품 가치가 훼손되는 경우에도 불가한 점 참고해주세요.